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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코로나19 여파로 모바일 결제 급증…"애플페이 최대 수혜, 삼성페이는 제자리"

호주뉴스 0 206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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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비접촉식 결제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호주 시장에서도 비접촉식 모바일 결제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주도하는 것은 애플페이로 경쟁 상대인 삼성페이는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13일(현지시각) 호주 시장조사 업체인 로이모건(Roy Morgan)에 따르면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호주 인구의 10.8%가 비접촉식 모바일 결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6.1%와 2019년 7.1%이었던 것과 비교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호주 시장에서 모바일 결제가 빠르게 증가한 데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람 간 접촉이 이뤄지는 현금결제 대신 비접촉식인 모바일 결제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모바일 결제 시장은 애플페이가 견인했다. 애플페이는 2018년 3.7%에서 2019년 4.1%, 2020년 6.5%로 늘었다. 구글페이는 같은 기간 2.3%에서 3.6%, 4.1%로 증가했다. 반면 삼성페이는 0.7%, 1.0%, 1.0%로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했다.


애플 페이가 경쟁 서비스보다 더 빠르게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호주 은행 4곳이 애플 페이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호주 앤드 뉴질랜드뱅킹그룹(ANZ)이 아무런 조건 없이 애플 페이를 적용하기 시작하자 곰 뱅크(CommBank)와 NAB, 웨스트팩(Westpac) 등의 은행이 잇따라 애플 페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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