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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강풍 동반한 한파…"블루 마운틴엔 눈보라"

호주뉴스 0 290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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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한파가 덮쳤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이 27일 전했다.  시드니 CBD 지역에 몰아친 시속 90km의 강풍에 플라스틱 광고판이나 시내 건설 현장 자재들이 어지럽게 날려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센 바람에 헐거워진 교통 신호판 때문에 하버 브리지의 1개 차선 이 차단됐고 시드니 북서부 세븐힐즈 지역에서는 전깃줄이 떨어져 도로 전체를 봉쇄하기도 했다. 지난 토요일(25일)까지 영상 27도를 넘던 기온도 27일 오후 영상 13도로 뚝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상 4도 수준으로 한겨울을 방불케 했다.

블루 마운틴과 스노위 마운틴 같은 산악 지역에는 눈보라가 쏟아졌고 스키 리조트 중에는 20cm의 적설량을 보인 곳도 있다. 기후 정보서비스 회사 웨더존(WeatherZone)의 앤드루 미스켈리는 "NSW주를 덮친 한파는 남극 쪽에서 북상한 극 제트 기류로 인해 형성된 한랭전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호주 기상청은 "이번 한파는 2~3일 이어지다가 주말부터 풀릴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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