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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밑바다 숨어있던 500m 산호초 발견..."에펠탑보다 높다"

호주뉴스 0 3854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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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 500m 높이의 대형 산호초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산호초는 산호충의 골격과 분비물인 탄산칼슘이 퇴적돼 형성된 암초를 말한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제임스 쿡 대학의 로빈 비먼 박사가 이끄는 과학자팀은 20일(현지시각) 미 슈미트 해양연구소의 연구선 팔코르호에 탑승해 연구를 진행하던 중 거대한 암초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그레이트배리어리프 북부의 해저 지도를 만들고 있었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거대한 암초를 3차원 지도 제작 기술로 구현했다.


연구팀의 조사 결과, 칼날같이 뾰족한 형태로 높이 솟은 암초는 폭은 1.5㎞, 높이는 500m에 달했다. 파리 에펠탑(324m)는 물론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초고층 빌딩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443.2m)보다 더 높다. 정상부는 해수면 아래 40m까지 솟아 있었다.  

 

그 후 연구팀은 25일 새로운 암초를 탐사하기 위해 슈미트 해양연구소의 수중로봇(SuBastian)을 바다 밑으로 내려보내 암초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그 결과, 산호를 비롯해 회색 암초 상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 암초를 서식지로 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슈미트 해양 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인 웬디슈미트는깊은 바다에서 우리의 눈과 귀와 손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기술 덕분에, 우리는 전에 없이 탐험 할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예기치 못한 발견은 우리가 바다에서 알려지지 않은 구조물과 새로운 종들을 계속해서 찾아 간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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